[날씨]아직 '장마' 아냐..내일 맑고 포근
2021. 5. 17. 21:1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말 사이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웃 나라 일본에서는 65년 만의 가장 빠른 장마가 벌써 시작됐다고 해서, '우리도 장마 시작인 건가?' 궁금하신 분들 계실텐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장마와 거리가 멉니다.
최근 비는 장마 전선이 아니라,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렸다, 그쳤다 반복한 건데요.
기상청은 올해도 평년처럼 6월 중·하순이 돼야 장마철에 접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비는 오늘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아침까지 충청 이남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지만, 낮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날 텐데요.
볕이 내리쬐면서 한낮에 서울 25도 등 오늘보다 3~8도 정도 높겠습니다.
석가탄신일인 모레는 날이 더 더워지겠고요.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채널 A 뉴스 날씨였습니다.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채널A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