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보' 체육교사 의뢰인 "체육선생님, 단순하고 무식하다는 편견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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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교사 의뢰인들이 체육 선생님을 향한 편견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5월 1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체육 교사의 거친 이미지 때문에 고민이라는 체육 선생님들이 등장했다.
이날 의뢰인들은 "영화나 사회에서 체육 선생님을 너무 나쁘게 표현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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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체육교사 의뢰인들이 체육 선생님을 향한 편견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5월 1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체육 교사의 거친 이미지 때문에 고민이라는 체육 선생님들이 등장했다.
이날 의뢰인들은 "영화나 사회에서 체육 선생님을 너무 나쁘게 표현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타 과목과 똑같이 지도를 함에도 불구하고 체육 선생님은 단순하고 무식하다는 데에서 '단무지'라는 별명도 있다고.
이수근은 "실질적 피해가 있냐"고 물었고, 의뢰인은 "생활 지도는 대부분 체육 선생님이 한다. 저희 전공이 생활 지도가 아니다"며 "마치 아이들에게 야단치고 혼내키는 게 저희 역할이 된다"고 답했다.
서장훈은 "아이들 학생 지도를 체육 선생님이 담당하는 건 교내에 있는 편견"이라며 "체육 선생님 협회를 만들어 체육에 대한 편견을 깨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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