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박원숙 "가정 깨져 여행 못 다녀, 일만 진저리나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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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이 일만 질리게 했다고 털어놨다.
5월 17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은 발왕산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은 케이블카를 타고 발왕산에 올랐다.
박원숙은 "가족들끼리 여행을 그렇게 많이 다니더라. 난 그런 게 없었다"고 말했고, 김영란은 "언니들은 진짜 심하더라"며 박원숙과 혜은이가 여행을 많이 다니지 못했더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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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이 일만 질리게 했다고 털어놨다.
5월 17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은 발왕산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은 케이블카를 타고 발왕산에 올랐다. 김영란은 스키 코스를 보고 “정영숙 언니가 스키 잘 탄다. 이런 데 날아다닌다. 진짜 잘 탄다”고 배우 정영숙의 스키 실력을 말했다. 김청도 “70세, 80세 넘어도 잘 탄다”고 맞장구를 쳤다.
박원숙은 “가족들끼리 여행을 그렇게 많이 다니더라. 난 그런 게 없었다”고 말했고, 김영란은 “언니들은 진짜 심하더라”며 박원숙과 혜은이가 여행을 많이 다니지 못했더라고 응수했다.
이에 박원숙은 “그것도 내 죄다. 가정이 깨졌으니까. 남편하고 해서 가족이 함께 가야 하는데. 그런 게 없으니까 못했다. 지겹게 놀아보지 못했다. 일을 진절머리 나게 한 것 외에는. 그래도 좋아서 했다”고 털어놨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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