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박원숙, "가정이 깨졌으니까..여행 자주 못 가"

이제현 2021. 5. 17. 2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원숙이 가족들과 여행을 자주 못갔다고 밝혔다.

17일 방송 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발왕산 등반 특집으로 꾸며졌다.

박원숙은 "요즘 사람들은 가족끼리 여행을 많이 가더라"라며 "하지만 나는 가정이 깨졌으니까"라고 말하며 여행을 잘 못갔음을 밝혔다.

한펀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수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제현 객원기자]

배우 박원숙이 가족들과 여행을 자주 못갔다고 밝혔다.

17일 방송 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발왕산 등반 특집으로 꾸며졌다. 사선녀는 방송 초 맷돌로 콩국을 해먹었다. 박원숙은 노장투혼을 발휘하며 열심히 맷돌을 돌렸다. 그들은 이어 평창의 발왕산 등반을 시작했다.

케이블카를 차례대로 탄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은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힐링을 했다. 박원숙은 "요즘 사람들은 가족끼리 여행을 많이 가더라"라며 "하지만 나는 가정이 깨졌으니까"라고 말하며 여행을 잘 못갔음을 밝혔다. 이에 김영란과 혜은이도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

이어 박원숙은 "일만 열심히 했다. 일에 미쳐있었다"라고 덧붙이며 "햇살이 세월을 보듬어 줬다"라며 시적인 표현을 하기도 했다.

발왕상 정상에 오른 그들은 투명한 다리를 건너기도 하고 약숫물을 마시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펀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수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