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로맨틱 커플여행 '두둥실' 동남아 휴양지 못지않은 풀 바

황현선 2021. 5. 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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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을 것 같았던 해외 여행을 자유롭게 할 수 없게 된 요즘, 국내에서도 해외 못지 않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여행지들을 찾는 커플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가운데의 수영장을 중심으로 발리에서 본 것 같은 라탄 소재 카바나는 예약 후 선베드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데 예약 전쟁이 치열하다.

 수영장을 조망하는 발리 감성의 실내 카페도 좋지만 정말 해외에 온 것 같은 야외 카바나는 5월부터 야외 좌석 예약 가능하니 서두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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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NTIC COUPLE TRIP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을 것 같았던 해외 여행을 자유롭게 할 수 없게 된 요즘, 국내에서도 해외 못지 않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여행지들을 찾는 커플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부지런한 커플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여행지들을 짚어본다.

▶ 동남아 휴양지 못지않은 풀 바 '두둥실'
 

'강릉의 발리'. 지난해 여름 문을 열자마자 순식간에 인기를 얻은 두둥실 라운지. 해외에서 종종 체험해봤던 비치클럽을 그대로 옮겨왔다.

가운데의 수영장을 중심으로 발리에서 본 것 같은 라탄 소재 카바나는 예약 후 선베드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데 예약 전쟁이 치열하다. 풀장 위에 대형 쿠션 튜브들이 떠 다니는 휴양지 감성 물씬한 곳이다. 

수영장을 조망하는 발리 감성의 실내 카페도 좋지만 정말 해외에 온 것 같은 야외 카바나는 5월부터 야외 좌석 예약 가능하니 서두를 것.

최근에는 소규모로 프라이빗 웨딩 대관을 시작해 코로나로 작은 웨딩, 데스티네이션 웨딩을 계획하는 신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근처 해변에서 촬영한 웨딩 스냅 사진은 발리 다녀 온 것 못지않은 느낌이다.

황현선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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