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서장훈, 드러머 영입 고민하는 어바우츄에 "중요한건 그게 아니라.."

차혜린 2021. 5. 1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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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밴드 어바우츄에 단호한 조언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그룹 어바우츄의 멤버 도윤, 이수, 네온이 고민을 들고 점집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자 서장훈은 "3명 중에 한 명이 드럼을 배우면 안 되는거냐"고 말하자, 이수근은 이수를 주목하며 "노래만 부르지 말고 손이 노는 네가 드럼을 배워라"라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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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밴드 어바우츄에 단호한 조언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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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그룹 어바우츄의 멤버 도윤, 이수, 네온이 고민을 들고 점집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온은 보살들에게 "저희가 원래 4명이서 시작했다. 지금 드럼하는 친구가 그룹을 나가게 됐는데 드러머를 더 구해야할지 고민이다"라며 고민을 이야기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축구로 치면 골기퍼가 빠진거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녹음할 때는 일일 드러머를 구해서 녹음을 했다는 어바우츄에게 서장훈은 "그럼 계속 그렇게 하지그래?"라며 쾌속하게 진행하려하자, 어바우츄는 "매일 드러머를 부르기엔 자금 사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33만원 버는게 낫냐. 25만원 받는게 낫냐"고 하자 이수는 "아무래도 33만원 받는게 낫긴 하죠"라고 답했다. 그러나 도윤은 "벌 때는 줄이는게 낫긴한데 연습을 하는데 있어서 드럼이 없으면 좀 그렇다"며 "음악방송에서도 3명만 나가니까 너무 비어보이긴하더라"라고 말했따.

그러자 서장훈은 "3명 중에 한 명이 드럼을 배우면 안 되는거냐"고 말하자, 이수근은 이수를 주목하며 "노래만 부르지 말고 손이 노는 네가 드럼을 배워라"라고 거들었다.

서장훈은 "중요한건 따로 있다. 현실적인 문제다. 데뷔한지 1년 넘었는데 아직 큰 반응이 없다. 빠른 시일 내에 크게 못 터트리면 여기서 안돼면 이제 너넨 각자의 길을 가는거다. 그렇게 되기 전에 성과를 내야 팀을 유지한다"고 조언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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