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피치스', 멜론차트 1위 등극

김지은 2021. 5. 17. 2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캐나다 출신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신곡 '피치스'(Peaches)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 종합 차트 정상에 올랐다.

'피치스'는 17일 멜론 일간 장르 종합 차트에서 브레이브걸스 '롤린'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피치스'는 국내외 모든 음원을 통틀어 2021년 멜론 차트 1위를 기록한 여섯 번째 곡이 됐으며, 올해 발매된 곡 중에서는 세 번째 1위 곡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종합차트 정상..해외 팝으로는 이례적
[서울=뉴시스] 저스틴 비버 정규 6집 '저스티스'. (사진=유니버설뮤직 제공) 2021.05.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캐나다 출신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신곡 '피치스'(Peaches)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 종합 차트 정상에 올랐다.

'피치스'는 17일 멜론 일간 장르 종합 차트에서 브레이브걸스 '롤린'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비버가 3월19일 발매한 정규 6집 ‘저스티스’(Justice)의 주요 수록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팝과 알앤비를 넘나드는 트렌디한 비트가 인상적이다.

발매 후 13일 만에 멜론 해외 종합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두 달이 채 되지 않은 59일 만에 종합 차트 1위에 등극하며 팝 음악으로서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로써 '피치스'는 국내외 모든 음원을 통틀어 2021년 멜론 차트 1위를 기록한 여섯 번째 곡이 됐으며, 올해 발매된 곡 중에서는 세 번째 1위 곡이 됐다.

특히 해외 팝 음악이 종합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2014년 이디나 멘젤의 '렛 잇 고'(Let It Go)와 마룬파이브의 '맵스(Maps)에 이어 2017년 아리아나 그란데의 '산타 텔 미'(Santa Tell Me) 이후 첫 1위라는 점에서 더욱더 뜻깊다.

비버는 '저스티스'와 '피치스'로 남성 솔로 가수 최초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와 싱글 차트에 동시 1위로 진입하기도 했으며, 틱톡 등에서 '피치스'를 소재로 한 챌린지도 이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