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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은 2021. 5. 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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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6시까지 412명, 어제보다 96명 줄어…내일 500명대 예상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속에 17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12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의 508명보다 96명 줄었다.

비교적 한산한 선별진료소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7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위치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5.17 hama@yna.co.kr

전문보기: http://yna.kr/QwRKoK-DAmn

■ 백신접종 오류 13건 발생…하루에 두번-연이틀 접종 사례도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일정보다 일찍 맞거나 중복으로 맞는 등 잘못 접종한 사례가 총 13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7일 참고자료를 통해 "오늘 0시 기준으로 1, 2차 접종자 467만4천151명 가운데 화이자 백신 5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8건에서 접종 오류가 있었다"고 밝혔다. 화이자 백신 오류 사례 5건 가운데는 일정보다 빠른 접종이 2건이고, 중복 접종이 3건이다.

전문보기: http://yna.kr/9vRZoKRDAmT

■ 용두사미로 끝나나…특수본 '투기 수사' 부실 논란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강제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국회의원과 고위공직자 등을 겨냥한 수사는 정작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수사 대상 2천300여명…452억원 부동산 몰수보전 올해 3월 10일 출범한 특수본이 17일 현재까지 내사·수사 대상은 총 583건에 2천319명이다. 특수본은 이 중 14명을 구속, 250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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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소속 서울구청장 "종부세 완화 민심"…조세저항 우려한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지역 구청장들이 17일 당 부동산특위에 부동산 규제 완화를 요구했다. 부동산특위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구청장들과 함께 개최한 정책 현안회의에서다. 강남·송파·강동·양천·영등포·노원·은평구 등 7개구 구청장이 참석했다. 이들 지자체는 세금이 급증한 곳으로 분류된다. 재건축 수요가 많고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오른 지역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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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생산 글로벌 허브로 떠오르는 한국…삼성바이오 대표 미국행

오는 21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인정받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생산기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 역시 모더나 백신을 생산할 가능성이 한층 커진 데 따른 것이다. 17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한미정상회담을 앞둔 오는 19일 미국으로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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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스크 트윗에 가상화폐 시장 또 충격…비트코인 급락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또 트위터로 가상화폐 시장을 흔들었다. 머스크는 16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테슬라가 보유한 비트코인을 모두 처분할 수도 있음을 인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미스터 웨일'이라는 이름의 트위터 계정은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다음 분기 테슬라가 비트코인 보유분 나머지를 처분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자책할 것"이라면서 "머스크에 대한 증오가 점점 커지고 있지만 나는 머스크를 탓하지 않을 것"이라고 트윗을 남겼다.

전문보기: http://yna.kr/DsRgoK8DAmK

■ 故손정민 친구측 "만취해 기억 못해…억측 멈춰달라"

한강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고(故) 손정민(22)씨와 사건 당시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A씨 측이 17일 가족이나 친척 중 사건 수사에 영향을 미칠 만한 '유력 인사'가 없다고 밝혔다. A씨의 법률대리인인 정병원 변호사는 이날 입장문에서 "A씨 가족 또는 친척 중 수사기관, 법조계, 언론계, 정·재계 등에 속한 소위 유력 인사는 일절 존재하지 않는다"며 "A씨 아버지 직업도 유력 인사와 거리가 멀고, 어머니도 결혼 후 지금까지 줄곧 전업주부"라고 전했다. 정 변호사는 A씨의 사건 관련 기억에 대해 "A씨는 만취해 어떤 술을 어느 정도로 마셨는지를 기억하지 못한다"면서 "기억하는 것은 자신이 옆으로 누워 있던 느낌, 나무를 손으로 잡았던 느낌, 고인을 깨우려고 했던 것 등 단편적인 것들밖에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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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노래주점 손님 살인범 신상정보 공개…34세 허민우

술값 시비 끝에 손님을 살해한 뒤 훼손한 시신을 산에 유기한 노래주점 업주의 신상정보가 17일 공개됐다. 인천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최근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 등 혐의로 구속한 허민우(34)씨의 이름·나이·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경찰관인 내부 위원 3명과 법조인 등 외부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 비공개 회의를 통해 이번 사건이 법에 규정된 신상 공개 요건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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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준다고 표 안준다" 20대 쓴소리…송영길 "가시방석"

취임 후 경청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17일 20대 청년들과 만났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성년의 날' 기념 20대 초청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민주당을 향해 거침없이 쓴소리를 내놨다. 21학번인 김한미루 씨는 "예전에는 친구들끼리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지지하느냐고 놀리곤 했는데, 요즘엔 더불어민주당 지지하느냐가 더 비하하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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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가자지구 8일째 맹폭…"이런 피해는 처음"

이스라엘이 17일(현지시간) 새벽부터 전투기를 대거 동원해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8일째 이어갔다. 지난 10일 무력 충돌 이후 지금까지 양측의 사망자 수는 2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전쟁을 계속하겠다고 선언한 지 몇 시간 뒤인 17일 새벽 가자지구 전역에서 10분여간 강도 높은 폭격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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