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호남 민심잡기' 나서.."경선 연기는 지도부 몫"
박장훈 2021. 5. 17. 19:48
[KBS 대전]
더불어민주당 대권 경선에 참여하기로 한 양승조 충남지사가 오늘(17일) 광주지역 기자들을 만나 당내에서 제기된 경선 연기론에 대해 “선수는 룰을 따져서는 안 된다며 정해진 룰에 따라 경기에 임하는 게 기본 입장이다”라고 말했습니다.
5·18 기념식 참석을 위해 광주를 방문한 양 지사는 “상대 당 후보 선출보다 조기 선출이 당에 유리하냐를 따지는 것은 지도부의 몫이라며, 당 지도부 판단에 맡긴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양 지사는 오늘(17일) 오후 5·18 묘지를 참배하고 내일(18일) 5·18 기념식에 참석합니다.
박장훈 기자 (pj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인천 노래주점 살인’ 피의자 허민우 신상공개
- “중고차 사기 뿌리뽑아 달라”…분노한 민심, 靑 국민청원
- GTX-D, 한 달 만에 수정검토…어디로 가나?
- 北 선전매체, 윤석열 겨냥 풍자콩트…“반짝했다 사라질 수도”
- 교사가 초6 여학생 성추행 의혹…국민청원에 경찰 수사
- 무늬만 비대위에 회장은 이사 유지…남양유업 어디로
- 휴대폰 요금 25%할인 놓친 가입자 1200만 명…‘스마트초이스’서 조회 가능
- “과거 장마는 잊어라”…더 길고 흉포해진 ‘장마의 변신’
- 사진과 영상으로 본 인도 갠지스 강…“시신 1,000 구까지 추정”
- “집안에 유력인사 없어, 억측 자제 부탁”…故 손정민 씨 친구 첫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