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 중부 대부분 초여름 더위 이어져
오수진 2021. 5. 17. 19:46
영남 지역의 빗줄기도 많이 약해졌습니다.
비구름이 대부분 동쪽으로 물러났는데요.
영남은 밤까지 비가 오겠고, 경남 서부 내륙은 내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은 낮부터 하늘이 맑아지겠습니다.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 지방에서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날이 다소 덥겠는데요.
서울 25도, 동두천과 춘천 27도로 오늘보다 10도 이상 높겠습니다.
모레와 목요일은 전국적으로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 지방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안전운전하셔야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저녁부터 하늘이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2~10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사이 또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그래픽:이미지)
오수진 기상캐스터 (stephanie5@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인천 노래주점 살인’ 피의자 허민우 신상공개
- “중고차 사기 뿌리뽑아 달라”…분노한 민심, 靑 국민청원
- GTX-D, 한 달 만에 수정검토…어디로 가나?
- 北 선전매체, 윤석열 겨냥 풍자콩트…“반짝했다 사라질 수도”
- 교사가 초6 여학생 성추행 의혹…국민청원에 경찰 수사
- 무늬만 비대위에 회장은 이사 유지…남양유업 어디로
- 휴대폰 요금 25%할인 놓친 가입자 1200만 명…‘스마트초이스’서 조회 가능
- “과거 장마는 잊어라”…더 길고 흉포해진 ‘장마의 변신’
- 사진과 영상으로 본 인도 갠지스 강…“시신 1,000 구까지 추정”
- “집안에 유력인사 없어, 억측 자제 부탁”…故 손정민 씨 친구 첫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