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되어라' 권소이, 한정호에 프러포즈 "저랑 결혼해 주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소이가 한정호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17(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86회에서는 필선(권소이)의 프러포즈에 눈물을 흘리는 용구(한정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와는 다른 밥상에 용구는 "누구 생일이야?"라고 묻고 이때 꽃다발을 든 필선이 다가와 "용구씨 저랑 결혼해 주세요. 엄마한테 허락받았어요. 용구씨 저랑 결혼해 주세요"라며 프러포즈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소이가 한정호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17(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86회에서는 필선(권소이)의 프러포즈에 눈물을 흘리는 용구(한정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필선은 용구가 자리를 비운 사이 맹순(김민경)에게 의논한 일이 있다며 도움을 청한다. 용구에게 프러포즈를 하기로 결심한 것. 필선의 결심에 맹순 또한 경수(재희)와 세진(오영실)의 도움을 받아 음식과 반지를 준비한다.
그날 저녁 맹순과 함께 밥집을 찾은 용구는 밥집에 불이 꺼져있자 의아해하며 안으로 들어서고, 용구가 들어선 순간 불이 켜지며 밥집 식구들이 용구를 맞이한다. 평소와는 다른 밥상에 용구는 “누구 생일이야?”라고 묻고 이때 꽃다발을 든 필선이 다가와 “용구씨 저랑 결혼해 주세요. 엄마한테 허락받았어요. 용구씨 저랑 결혼해 주세요”라며 프러포즈 한다.
이어 필선은 “사랑하는 용구씨. 상처 많고 부족한 절 따뜻하게 감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의 청혼을 받아주신다면 남은 일생 용구씨의 곁에서 정답게 살아보고 싶습니다. 용구씨와 함께라면 어떤 어려운 일이 닥쳐도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게로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쓴 편지를 읽어 내려가며 용구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맹순은 용구에게 반지를 건네며 필선에게 끼워주라고 한다.
깜짝 프러포즈에 눈물을 흘린 용구는 필선에게 반지를 끼워준 뒤 “사랑합니다 필선씨. 감사합니다 필선씨”라고 고백하며 필선을 끌어안는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거 힐링드 맞다ㅠㅠㅠ”, “삼촌 대상 줘라 줘ㅠㅠㅠ”, “삼촌 행복해야해ㅠ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훈남' 류성재, 한예슬 남친 과거 무대 사진 '화제' [종합]
- 구도쉘리, 제이윤 사망 "억울하고 분통"
- 윤여정 언급 조영남, 언니네이발관 후배에 '굴욕' [종합]
- [단독] '강철부대' A중사 제보자 "찢어진 마음 아물지 않아"(인터뷰)
- 디스패치 "함소원, 항의·신고 요청+국민청원 각본" [종합]
- "샘 오취리, 약속 어기고 연락두절" 주장 [종합]
- '위기의' 김정현, 서지혜 열애설+계약 '잡음' [종합]
- 박수홍 형, 박수홍 여자친구 언급 '진흙탕 싸움' [종합]
- '애로부부' 무속인 이의진 남편 강연창, 관계 중 '귀신 장난'
- 40대 드라마 작가, 모친과 사망 '추측난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