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장병 12~17세 자녀 위해 화이자 백신 제공

박대로 2021. 5. 1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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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은 장병과 군무원의 자녀들을 위해 화이자(Pfizer)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주한미군은 이날 오후 "12~17세인 주한미군 관계자를 대상으로 5월18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한미군 자녀들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주한미군 기지는 평택 험프리스 기지, 대구 캠프 워커, 서울 용산 기지, 오산 공군 기지 등이다.

앞서 주한미군은 지난해 연말부터 모더나 백신을, 지난 3월부터는 얀센 백신을 접종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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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평택·용산·대구·오산 기지서 접종
[서울=뉴시스]29일 경기도 평택 오산공군기지에서 주한미군이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전날 미군 라디오 방송(AFN)에 출연해 "29일부터 경기 오산과 평택, 전북 군산 기지의 의료진과 지원 인력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2020.12.29. (사진=주한미군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주한미군은 장병과 군무원의 자녀들을 위해 화이자(Pfizer)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주한미군은 이날 오후 “12~17세인 주한미군 관계자를 대상으로 5월18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한미군 자녀들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주한미군 기지는 평택 험프리스 기지, 대구 캠프 워커, 서울 용산 기지, 오산 공군 기지 등이다.

앞서 주한미군은 지난해 연말부터 모더나 백신을, 지난 3월부터는 얀센 백신을 접종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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