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규 확진자 13명 추가..대부분 가족간 감염(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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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가족 간 감염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됐다.
17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1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390명으로 늘었다.
이날 확진자 중 1명은 북구 한 공공기관의 직원으로 확인됐다.
울산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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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에서 가족 간 감염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됐다.
17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1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390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 남구 4명, 동구 4명, 중구 3명, 울주군 2명 등 순이다.
확진자 가운데 10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며, 이 가운데 8명은 가족전파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3명은 검사받은 경위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날 확진자 중 1명은 북구 한 공공기관의 직원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공공기관의 직원들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울산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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