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또 삐걱, 연출과 견해차이로 작가 돌연 교체

김유림 기자 2021. 5. 1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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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작가가 작품에 대한 견해 차이로 교체됐다.

 SBS 드라마 '모범택시' 측은 17일 "작가와 연출 사이에 작품 방향성에 대한 견해 차이가 생겨 상호 합의 하에 오상호 작가가 하차하고 이지현 작가가 잔여 회차를 집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방영 중 작가 교체가 극의 완성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모범택시가 남은 회차 동안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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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작가가 작품에 대한 견해 차이로 교체됐다. /사진=SBS 제공

'모범택시' 작가가 작품에 대한 견해 차이로 교체됐다. 

SBS 드라마 '모범택시' 측은 17일 "작가와 연출 사이에 작품 방향성에 대한 견해 차이가 생겨 상호 합의 하에 오상호 작가가 하차하고 이지현 작가가 잔여 회차를 집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모범택시는 첫 방송 전부터 주연배우로 발탁됐던 이나은의 학교 폭력 가해와 팀 내 왕따 주도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빠르게 배우 표예진을 투입하고 방영했지만 잔인하고 폭력적인 장면이 연이어 등장하면서 논란이 됐다.

극 초반 주인공 이제훈 대역 논란이 불거지기도 한 '모범택시'는 지난달 9일 첫방 시청률 10.7%(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이후로 최고 시청률 16%를 기록하며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드라마 방영 중 작가 교체가 극의 완성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모범택시가 남은 회차 동안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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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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