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내달 관광 재개?..외국인 관광객 코로나19 검사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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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받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는 프랑스가 이들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프랑스에서는 사회보험 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면 PCR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PCR 검사 비용을 청구하지 않는 거은 유럽 국가 중 프랑스가 처음이라는 게 본 국무장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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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9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받을 구상 중
오는 6월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받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는 프랑스가 이들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지난 3일부터 내달 30일까지 4단계에 걸쳐 세 번째 전국 단위 봉쇄조치를 완화하는 프랑스는 오는 6월9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받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다만, 프랑스에 관광 목적으로 입국하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거나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라는 점 등을 증명해야 한다.
이와 관련 클레망 본 외교부 유럽담당 국무장관은 16일(현지시간) 유럽1 라디오 등에 출연해 관광 활성화 방안 중 하나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검사 무료 제공 방식을 소개했다고 BFM방송이 보도했다.
프랑스에서는 사회보험 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면 PCR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PCR 검사 비용을 청구하지 않는 거은 유럽 국가 중 프랑스가 처음이라는 게 본 국무장관의 설명이다.
PCR 검사는 스페인에서 120유로(약 16만원), 영국에서 100파운드(약 16만원), 스웨덴에서는 300유로(약 41만원)에 달한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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