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원 부동산투기 혐의 구속영장 청구

아산=대전CBS 인상준 기자 2021. 5. 17. 1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아산시의회 시의원이 부동산투기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17일 충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아산시의회 시의원 A씨는 내부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을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최근 부동산투기의혹이 불거진 아산시의회 황재만 의장과는 별건으로 수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A씨는 "내부 정보가 아닌 이미 공개된 내용"이라며 관련 혐의를 부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부정보 이용해 부동산 사들인 혐의..18일 영장실질심사 예정
A 시의원 "내부 정보가 아닌 이미 공개된 내용" 관련 혐의 부인
충남경찰청 제공
충남 아산시의회 시의원이 부동산투기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17일 충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아산시의회 시의원 A씨는 내부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을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18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다.

A씨는 최근 부동산투기의혹이 불거진 아산시의회 황재만 의장과는 별건으로 수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부동산투기의혹과 관련해 여러 건의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혐의 내용에 대해선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A씨는 "내부 정보가 아닌 이미 공개된 내용"이라며 관련 혐의를 부인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아산=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