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원자력과학기술硏, '후쿠시마 10주기 원자력 안전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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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원자력과학기술연구소(소장 최수석)는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후쿠시마 10주기 원자력 안전'을 주제로 2021 원자력 과학기술 워크숍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원자력 재난 시뮬레이션을 위한 라그랑지안(Lagrangian) 기반 전산 해석 기술(서울대 김응수 교수) ▷제주대 열수력 및 안전 연구 현황(제주대 이연건 교수) ▷부호화 구경 기반 휴대형 방사선 영상장치 개발(제주대 정만희 교수) ▷중성자 다중도 측정을 이용한 핵물질 특성화 방법론(서울대 김기현 교수) 등 원자력 분야 최신 연구동향에 대한 강연과 함께 공동 연구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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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대학교 원자력과학기술연구소(소장 최수석)는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후쿠시마 10주기 원자력 안전’을 주제로 2021 원자력 과학기술 워크숍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원자력 재난 시뮬레이션을 위한 라그랑지안(Lagrangian) 기반 전산 해석 기술(서울대 김응수 교수) ▷제주대 열수력 및 안전 연구 현황(제주대 이연건 교수) ▷부호화 구경 기반 휴대형 방사선 영상장치 개발(제주대 정만희 교수) ▷중성자 다중도 측정을 이용한 핵물질 특성화 방법론(서울대 김기현 교수) 등 원자력 분야 최신 연구동향에 대한 강연과 함께 공동 연구 논의가 진행됐다.
최수석 소장은 “첨단 원자력 분야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와 교류활동을 통해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우려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에너지 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대 원자력과학기술연구소는 1982년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지원으로 방사능이용연구소로 출범해 2011년 원자력과학기술연구소로 명칭을 바꿨다. 최근에는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와 해수를 포함한 제주지역 방사능 측정연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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