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관평원, 세종 빈 청사로 아파트 특별공급"

박서경 2021. 5. 17. 1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이 세종시에 빈 청사를 지어서 직원들에게 아파트 특별공급 혜택을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실은 관세청 등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근거로 관평원이 세금 171억 원을 들여 세종시 반곡동에 신청사를 건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관평원 직원 49명이 세종으로 이전하는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아파트 특별공급으로 대거 청약에 당첨됐고,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을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이 세종시에 빈 청사를 지어서 직원들에게 아파트 특별공급 혜택을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실은 관세청 등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근거로 관평원이 세금 171억 원을 들여 세종시 반곡동에 신청사를 건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관평원 직원 49명이 세종으로 이전하는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아파트 특별공급으로 대거 청약에 당첨됐고,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을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세종시 이전이 최종 무산되면서 신청사는 건립한 이후 현재까지 1년 가까이 비어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서경 [psk@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