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21명 신규 확진..원주 유흥업소발 하룻새 17명 감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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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에서 17일 오후 6시 기준 2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신규 확진자는 원주 13명, 강릉 3명, 철원 3명, 태백 2명 등 모두 21명이다.
특히 이날 원주지역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가 9명(672~680번) 추가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오후에 확진된 4명(원주 677~680번) 역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로 원주지역 농업 관련 기관 직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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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지역에서 17일 오후 6시 기준 2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신규 확진자는 원주 13명, 강릉 3명, 철원 3명, 태백 2명 등 모두 21명이다.
특히 이날 원주지역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가 9명(672~680번) 추가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16일부터 이틀 동안 17명으로 늘었다.
원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원주 672번~676번 확진자는 유흥주점 방문자 또는 종사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오후에 확진된 4명(원주 677~680번) 역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로 원주지역 농업 관련 기관 직원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해당 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이동 선별 검사를 진행하는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한편 이날 원주에서는 교회 신축 공사현장 관련 중국인 등 근로자 4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강릉에서는 방글라데시 국적 외국인근로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철원에서는 군부대 확진자 지인이 확진되는 등 강릉 외국인근로자와 철원 군부대 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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