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TJ 쿠폰' 투척 '리니지', 점유율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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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엔씨소프트의 간판 타이틀인 PC 온라인 MMORPG '리니지'가 풍성한 이벤트를 앞세워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5월6일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게임에 유용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TJ's 쿠폰'을 지급함과 동시에 이용자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아덴의 봄바람' 이벤트를 6월30일까지 진행 중입니다. 거기에 기간 한정 제작 이벤트인 '아덴의 유물'도 6월2일까지 진행됩니다.
이처럼 풍성한 이벤트 진행에 '리니지' 이용자들의 게임 접속률이 높아지면서 PC방 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남은 이벤트 기간 동안 '리니지'의 상승세가 계속될지 지켜볼 일이네요.
◆데스티니 가디언즈, 신규 시즌 시작과 함께 18계단 상승
번지의 인기 슈팅게임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순위권 재진입에 성공했습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2021년 5월 2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39위에 올랐습니다. 지난주(57위)보다 무려 18계단 오르며 50위권 내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점유율은 지난주(0.07%)보다 1.5배가 넘는 0.11%를 기록했습니다.
신규 시즌을 맞이해 이용자들이 게임에 복귀하면서 '데스티니 가디언즈' PC방 점유율 순위가 급등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음주에도 이같은 상승세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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