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에 1천만원 기탁 아이유, 무슨 인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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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28)가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성금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양평에 거주하는 아이유의 가족을 통해 군에 전달됐으며, 군은 성금을 형편이 어려운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아이유는 지난해 3월과 5월에도 코로나19 예방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총 3000만원을 양평군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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