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정신건강 전문가 학교방문 사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17일 '정신건강 전문가 학교방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남Wee센터(영남대병원), 경북Wee센터(경북대병원), 가톨릭Wee센터(대구가톨릭대병원), 동산Wee센터(계명대 동산병원)를 거점기관으로 지정해 학교 측에서 요청하면 이들 Wee센터의 정신건강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 위기학생 발견부터 심리적 불안요인 심층평가, 상담 컨설팅, 치료비 지원, 학부모 상담, 후속 관리까지 단계에 따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7일 '정신건강 전문가 학교방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대학병원 4곳과 협력해 진행한다.
영남Wee센터(영남대병원), 경북Wee센터(경북대병원), 가톨릭Wee센터(대구가톨릭대병원), 동산Wee센터(계명대 동산병원)를 거점기관으로 지정해 학교 측에서 요청하면 이들 Wee센터의 정신건강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 위기학생 발견부터 심리적 불안요인 심층평가, 상담 컨설팅, 치료비 지원, 학부모 상담, 후속 관리까지 단계에 따라 지원하는 방식이다.
대구교육청은 학생 진단비, 심리 치료비, 컨설팅 및 자문료로 기관별 6000만원, 총 2억4000만원을 지원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아이들이 심리적 불안감에 노출되고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 건강을 세심히 돌보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김진 "김호중 죄에 걸맞은 벌을 주되 노래는 살려 달라" 탄원서
- 상의 훌렁 도쿄도지사 후보, "韓 보도 창피" 반응에도 뻔뻔…"왜 퍼뜨려"
- 정유라 "엄마, 사람 얼굴 못 알아봐 치매 의심…살려달라" 병원비 후원 호소
- 처형 살해 암매장 후 "아내가 시켰다" 농구 천재의 거짓말
- 미나,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침대 위에서 꽃 뿌리고…사랑 가득 부부 [N샷]
- 현아, 망사 스타킹 신고 파격 자세…♥용준형이 반한 섹시미 [N샷]
- 한소희, 긴 헤어스타일 싹둑…강렬 스모키 메이크업 '시크' [N샷]
- 이유영, 비연예인과 결혼·2세 임신 "5월 혼인신고…출산 앞둬" [공식]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집사람 뭐해?" 질문에 얼음…'울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