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관현악으로 듣는 BTS '소우주'..'소소 음악회' 내달 무대에

김광태 2021. 5. 1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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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청소년 맞춤형 국악관현악 음악회인 '소소 음악회'를 오는 6월 1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특히 방탄소년단의 '소우주'는 무대와 객석을 아우르는 영상과 조명을 활용해 마치 우주에 떠 있는 듯한 공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전 단원이 출연하는 60인조 국악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에 스펙터클한 음향·조명·영상을 더해 콘서트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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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제공]

국립극장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청소년 맞춤형 국악관현악 음악회인 '소소 음악회'를 오는 6월 1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특히 방탄소년단의 '소우주'는 무대와 객석을 아우르는 영상과 조명을 활용해 마치 우주에 떠 있는 듯한 공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전 단원이 출연하는 60인조 국악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에 스펙터클한 음향·조명·영상을 더해 콘서트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소 음악회는 보는 재미와 듣는 즐거움을 두루 갖춘 무대를 청소년에게 선사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지휘는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이승훤이, 연출은 창작 음악 그룹 정가악회의 대표이사 천재현이 맡았다.

한편 국립국악관현악단은 SK텔레콤과 기술협력을 통해 공연 실황 영상을 촬영한다. 영상은 향후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 등에서 볼 수 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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