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해안 사흘째 '때아닌 장맛비?' 울진 72.9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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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등 경북 동해안 지역은 서해상에 발생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지난 15일부터 3일째 비가 내리고 있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5일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내린 비는 울진 72.9mm, 영덕 57.1mm, 경주 46.5mm, 포항 40.9mm를 각각 기록했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17일 밤 늦게나 18일 아침쯤 동해상으로 빠져 나가면서 비도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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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5일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내린 비는 울진 72.9mm, 영덕 57.1mm, 경주 46.5mm, 포항 40.9mm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비는 5mm 미만으로 더 내린 뒤 17일 밤 늦게 그치겠고, 곳에 따라 18일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17일 밤 늦게나 18일 아침쯤 동해상으로 빠져 나가면서 비도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17일 낮 최고 기온은 포항 16.2도, 경주 15.8도, 영덕 15.1도, 울진 14.7도를 각각 기록했고, 18일 낮 최고 기온은 19~23도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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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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