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올해 금산여고·신대초에 명상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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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이 학생들의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올해 금산여고와 신대초등학교에 명상숲 조성을 추진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금산여고와 신대초등학교는 지난해 충남도의 현장 심사를 거쳐 명상숲 조성사업 대상지에 최종 선정됐다.
금산군 관계자는 "명상숲은 청소년들에게 친자연 학습공간을 제공해 정서 안정과 감정 순화에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 학생들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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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이 학생들의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올해 금산여고와 신대초등학교에 명상숲 조성을 추진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금산여고와 신대초등학교는 지난해 충남도의 현장 심사를 거쳐 명상숲 조성사업 대상지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들 학교의 명상숲은 1억2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오는 6월말 준공 예정이다.
군은 학교의 유휴부지를 이용하는 만큼 사업의 실시설계 단계부터 시공 등 모든 공정에 학생 및 교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사업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명상숲은 청소년들에게 친자연 학습공간을 제공해 정서 안정과 감정 순화에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 학생들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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