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청백전' 성민♥김사은, 짜릿 키스 퍼포먼스..체육관 초토화

2021. 5. 17. 17:5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화요청백전'에 연예계 잉꼬 커플과 가족이 총출동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화요청백전'에는 강진-김효선 부부, 홍현희-제이쓴 부부, 성민-김사은 부부, 그리고 ‘아내의 맛’에서 끈끈한 케미를 보였던 사위 윤석민-장모 김예령 가족이 총출동하며 '커플 특집'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실제 부부와 가족이 참여하는 커플전인 만큼 애정지수가 필수요소로 작용하는 이른바 '신혼 회귀' 대결이 그려지면서,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투하했다. 부부만이 선보일 수 있는 초밀착 게임부터, 역시 부부라서 가능한 리얼함 100% 살벌 대결까지 이색 커플게임을 통해 포복절도 재미를 선사하는 것. 과연 웃음과 승부를 모두 잡을 '최고의 커플' 타이틀은 어느 팀이 거머쥐게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부부인지, 개그 콤비인지 의구심을 느끼게 할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펼쳐내며 체육관을 순식간에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른 부부들의 애정표현이 부러웠던 홍현희가 제이쓴에게 스킨십을 시도하려고 했지만, 제이쓴이 이를 몸싸움으로 응수하며 폭소를 유발한 것. 또한 희쓴 부부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라는 외침과 동시에, 평소 서로에게 가지고 있었던 불만을 폭로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홍현희가 제이쓴을 향해 "아침에 일어날 때 부어있는 광대가 너무 심하다"고 말한 데 이어, 제이쓴은 "홍현희는 방귀를 너무 많이 뀐다"라고 맞서면서, 두 사람의 애정전선이 어떤 결과를 맺게 될지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미스트롯2'에서 충격적인 키스 퍼포먼스를 펼쳐 장안에 화제를 불러을이켰던 성민, 김사은 부부가 이번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키스신에 도전, 현장을 뒤흔들었다. 서로 줄에 매달린 채 있는 힘껏 달려와 중앙에서 만난 뒤 키스 마크를 남겨야 하는 '견우와 직녀' 게임이 공개되면서 출연자들이 모두 경악했던 상황. 그러나 등장 때부터 남다른 닭살 애정행각으로 다른 부부들의 지탄을 자아냈던 사랑꾼 커플 성민, 김사은 부부는 불타는 승부욕과 함께 '미스트롯2'를 뛰어넘는 강력한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체육관을 초토화시켰다.

제작진은 "'화요청백전'에서 첫 선을 보이는 커플 특집답게, 커플들만이 할 수 있는 색다른 게임을 가득 준비했다"라며 "여기에 강력한 웃음을 더한 커플들의 예능감과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8일 밤 10시 방송.

[사진 = TV조선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