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영상] 엄마와 함께한 마지막 등원길

김재호 기자 2021. 5. 1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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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인천의 한 아파트 앞 삼거리에서 4살 딸의 손을 잡고 유치원에 가던 엄마가 좌회전 차량에 치여 끝내 숨지는 비극이 일어났습니다.

아이는 다리에 골절상을 입는 등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신호등 하나 없는 아파트 앞 삼거리에서 일어난 비극이었습니다.

주민들은 이곳은 평소에도 차량들과 사람들이 섞여 사고 위험이 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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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하나 없는 아파트 앞 삼거리에서 일어난 비극적 사고

【베이비뉴스 김재호 기자】

지난 11일 인천의 한 아파트 앞 삼거리에서 4살 딸의 손을 잡고 유치원에 가던 엄마가 좌회전 차량에 치여 끝내 숨지는 비극이 일어났습니다.

아이는 다리에 골절상을 입는 등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신호등 하나 없는 아파트 앞 삼거리에서 일어난 비극이었습니다.

주민들은 이곳은 평소에도 차량들과 사람들이 섞여 사고 위험이 컸다고 합니다.

한 가정의 평범한 일상이 그렇게 무너졌습니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비극을 이제는 멈춰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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