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형 국내1호 풍력발전단지에 출자한 태백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태백시가 전국 최초 주민참여형 풍력발전시설인 가덕산풍력발전단지에 출자했다.
태백시는 최근 시내 원동지역에 설치된 가덕산풍력발전단지에 25억 원을 출자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원도가 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초 주민참여형 풍력발전단지로, 주변지역 인근마을은 물론, 태백시민 모두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가덕산풍력발전단지는 연평균 약 시속 7.5m의 풍황이 우수한 곳"이라며 "시는 향후 추가 출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전국 최초 주민참여형 풍력발전시설인 가덕산풍력발전단지에 출자했다.
태백시는 최근 시내 원동지역에 설치된 가덕산풍력발전단지에 25억 원을 출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출자는 태백시의 안정적인 세외수입원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앞서 가덕산풍력발전단지는 총 43.2MW급 발전설비로 약 1만7000가구를 대상으로 동시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강원도가 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초 주민참여형 풍력발전단지로, 주변지역 인근마을은 물론, 태백시민 모두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한 시민에게는 약 6~8%대의 고정수익을 보장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런 가운데 시는 지난해 강원연구원 출자 타당성 검토용역 수행, 강원도 출자심의, 태백시의회 출자조례제정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이달 초 출자금 25억을 마련해 최종 출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가덕산풍력발전단지는 연평균 약 시속 7.5m의 풍황이 우수한 곳”이라며 “시는 향후 추가 출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호텔서 때리고 낙태시켰잖아" "내가 언제?"…허웅, 전 여친 녹취록 공개
- 허웅 전 여친측 "업소녀 아닌 대학원생, 부모님도 몰랐던 치부 공개돼 고통"
- 미나,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과감한 길거리 키스…석양 아래 입맞춤도 [N샷]
- '3.6억' 맥라렌 타는 고3 "부모님은 대기업 오너, 첫 차로 선물받았다" 깜짝
- 류호정 "누굴 먹어? 우습고 빡친다… 의원 때 나도 성희롱 당첨"
- 임수정 "지인에 속아 20억 날렸다…지금은 나락서 많이 올라온 상태"
- '의찬이' 김성민, '미달이' 김성은 결혼식 축사…훈훈한 '순풍산부인과' 우정
- 김지민과 재혼 앞둔 김준호 "무호흡 코골이, 발기부전 원인"에 충격
- 박지윤, 이탈리아 해변에서 뽐낸 수영복 자태…탄탄 몸매 [N샷]
- 이효리 엄마 "사랑 못줘서 미안…내 딸로 태어나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