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코리아스타트업포럼, 스타트업 성장 지원 협약

홍정명 2021. 5. 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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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은 1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비바리퍼블리카(TOSS) 사옥을 방문해 코리아 스타트업 포럼(의장 이승건)과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회원사의 비즈니스 환경 개선과 네트워킹 구축을 위해 협력하는 한편, 기업 금융 및 기업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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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제휴사업·마케팅 추진 협력
경남은행 기업 금융·컨설팅 지원
[창원=뉴시스] BNK경남은행 최홍영(오른쪽 두 번째) 은행장이 17일 서울 강남구 ㈜비바리퍼블리카(TOSS) 사옥에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이승건 의장과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 2021.05.17.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은 1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비바리퍼블리카(TOSS) 사옥을 방문해 코리아 스타트업 포럼(의장 이승건)과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생태계 발전을 지원하고 스타트업 공동 이익을 대변하는 단체로, 2016년 9월에 출범했다.

현재 ㈜비바리퍼블리카, 컬리, 직방 등 의장사 3곳을 비롯한 1580개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 은행장과 이 의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양 기관은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활용한 공동 제휴사업과 마케팅 추진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회원사의 비즈니스 환경 개선과 네트워킹 구축을 위해 협력하는 한편, 기업 금융 및 기업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최홍영 은행장은 "BNK경남은행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지역 금융기관을 만들겠다'라는 일념 하나로, 부족한 경험과 인프라를 극복해 설립한 지역은행으로, 오늘의 스타트업 정신과 다르지 않다"면서 "스타트업들이 어려움과 실패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4월 최홍영 은행장 취임 이후 스타트업처럼 직원들의 창의적인 상상과 아이디어로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위해 ‘상상랩(LAB)’을 출범해 운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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