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방사광가속기 DNA센터 구축 연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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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청주 오창에 조성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연구 성과를 효과적으로 저장하고 활용하기 위한 기반 조성에 나섰다.
충북도는 17일 충북테크노파크 컨퍼런스룸에서 방사광가속기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센터 즉 DNA센터 구축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맡아 올해 말까지 국내외 방사광가속기 데이터센터 운영과 활용 현황 분석, 센터의 기능 정립과 규모 산정,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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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7일 충북테크노파크 컨퍼런스룸에서 방사광가속기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센터 즉 DNA센터 구축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맡아 올해 말까지 국내외 방사광가속기 데이터센터 운영과 활용 현황 분석, 센터의 기능 정립과 규모 산정, 구축.운영 계획 수립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내년 국비 등 250억 원을 확보해 2026년까지 센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센터는 방사광가속기가 가동될 때 생산되는 고부가가치 연구 자료 데이터를 통합하고 분석해 연구 성과의 활용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조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방사광가속기를 청주 오창에 구축해 2028년부터는 운영할 계획으로 충북도와 청주시는 올해 말까지 부지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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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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