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 주연 '혼자 사는 사람들', 韓영화 예매율 1위..본격 입소문 시작

2021. 5. 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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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이 개봉을 앞두고 동시기 개봉 한국영화 중 예매율 1위 및 전체 예매율 3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입소문의 시작을 예고했다.

오는 19일 개봉하는 '혼자 사는 사람들'이 한국영화 예매율 1위, 전체 3위를 기록하며 올해의 가장 따뜻한 문제작의 본격적인 극장 행보를 시작했다. 전 세계 최초 대한민국 개봉 예정인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비롯해 도라에몽 탄생 50주년 기념 대작 '도라에몽: 스탠바이 미 2'를 이어 '혼자 사는 사람들'이 전체 예매율 3위를 기록한 것.

'혼자 사는 사람들'은 저마다 1인분의 외로움을 간직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에서 배우상(공승연)과 CGV 아트하우스 배급지원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배우 공승연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배우상을 수상하며 10년차 연기 내공을 증명하기도 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지난 14일 개봉 전 유료로 진행된 프리미어 시네마톡을 시작으로 GV(관객과의 대화)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유료 시사 이후 관객들에게 영화의 완성도와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동시기 한국영화 중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이후 오는 19일 개봉 당일에는 오후 3시 인디스페이스에서 개봉 기념 GV로 홍성은 감독, 공승연 배우, 정다은 배우가 관객을 만날 예정이며 21일 오후 7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의 GV도 준비되어 있다.

한국영화 예매율 1위와 전체 3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사진 = ㈜더쿱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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