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에서 묻지마 폭행에 무전취식까지..60대 덜미

광주CBS 조시영 기자 2021. 5. 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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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에서 행인을 둔기로 폭행한 60대 남성이 무전취식까지 일삼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상해와 사기 등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밤 7시 40분쯤 광주시 동구의 한 공원에서 50대 남성을 둔기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튿날인 이날 아침에는 광주시 동구의 한 음식점에서 1만원 상당의 국밥을 먹은 뒤 계산을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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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서 전경. 박요진 기자
공공장소에서 행인을 둔기로 폭행한 60대 남성이 무전취식까지 일삼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상해와 사기 등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밤 7시 40분쯤 광주시 동구의 한 공원에서 50대 남성을 둔기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튿날인 이날 아침에는 광주시 동구의 한 음식점에서 1만원 상당의 국밥을 먹은 뒤 계산을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만취 상태에서 별다른 이유 없이 공원에서 묻지마 폭행 행각을 벌인데 이어, 무전취식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해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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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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