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이달부터 모기 피해 방지 위탁방역 실시

신관호 기자 2021. 5. 17. 17: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평창군이 지역 내 모기로 인한 주민불편 등을 줄이기 위해 민간 위탁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평창군은 이달부터 10월말까지 위생해충 방제 등을 위한 위탁방역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위탁방역은 연무 및 분무, 유충구제 등의 방역을 위탁하는 것으로, 3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민간에 위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평창군청. (뉴스1 DB)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지역 내 모기로 인한 주민불편 등을 줄이기 위해 민간 위탁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평창군은 이달부터 10월말까지 위생해충 방제 등을 위한 위탁방역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위탁방역은 연무 및 분무, 유충구제 등의 방역을 위탁하는 것으로, 3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민간에 위탁한다.

1권역은 평창읍, 미탄면, 방림면이다. 2권역은 대화면, 봉평면, 용평면이다. 3권역은 진부면과 대관령면으로 구성됐다.

방역은 시가지 주변지역 및 쓰레기 적치장소, 환경 불량지역과 산에 접해 있는 취약지에 대해 진행된다.

특히 5월과 10월에는 주 1회, 6월에서 9월 사이는 주 2회 탄력적으로 실시된다.

장재석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지난 겨울은 예년에 비해 춥지 않아 해충이 일찍 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름철 모기로 인한 주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