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부처님 오신 날 철야 특별경계근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인 18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봉축, 연등행사로 인한 화기 취급과 함께 신도들이 대거 운집해 화재 위험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5년간 전국에서 부처님 오신 날 250건의 화재가 발생해 7명이 다쳤다.
김숙자 예방안전과장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사찰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화재 예방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재 보유 전통사찰에 가용수조, 비상소화장치 등 설치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인 18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봉축, 연등행사로 인한 화기 취급과 함께 신도들이 대거 운집해 화재 위험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철야 근무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1만1431명의 대원들과 601대의 장비가 동원된다.
전통사찰 13곳에는 63명의 인력과 16대의 장비가 전진배치되고 주요사찰 272곳에는 1064명의 대원들과 300대의 장비가 예방순찰에 투입된다.
문화재를 보유한 주요 사찰에는 가용수조와 비상소화장치, 화재경보기, 소화기 설치 및 점검을 완료하고 훈련도 했다.
5년간 전국에서 부처님 오신 날 250건의 화재가 발생해 7명이 다쳤다.
부주의 160건(424), 전기적 요인 67건(26.8), 원인미상 50건(20) 순이다.
김숙자 예방안전과장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사찰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화재 예방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유영, 혼인신고·임신 "9월 출산…결혼식은 NO"
- 정유라 "엄마, 지인 얼굴도 못 알아봐…살려달라"
- 이승철, ♥아내 최초 공개 "할리우드 배우 같아"
- 베트남 아내 결혼 6일 만에 가출하자…신상공개한 남편
- 정형돈 "상병 때 연평해전…조폭 출신 졸병도 울어"
- 안소희, 향수 뿌리는 이유 "담배 피우고나면 옷에 냄새 배"
- '프로포폴 집유' 휘성, 전곡 19금 앨범 예고…"수위 높다"
- '나솔' 16기 영숙, 남규홍 PD 저격…"400만원에 사지 몰아"
- 조윤희 "내 사전에 이혼 없었는데…매일 악몽"
- [속보]'시청역 사고' 운전자 아내 "브레이크 작동 안 했다" 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