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에 팔린 웅진북센 1년 만에 다시 웅진씽크빅으로

유현욱 2021. 5. 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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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이 사모펀드운용사(PEF)인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에 매각했던 웅진북센을 1년 만에 다시 사들인다.

웅진씽크빅은 웅진북센 지분 72.92%를 약 539억원 현금취득하기로 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웅진씽크빅 측은 "지난해 5월 매수인 측과 체결한 주식매매계약에 따라 거래종결일로부터 1년이 되는 날부터 3년이 되는 날까지 언제든지 처분주식(웅진이 매각한 웅진북센 발행주식 등) 전부에 대해 콜옵션 행사가 가능하다"면서 "이를 행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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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콜옵션 행사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웅진씽크빅이 사모펀드운용사(PEF)인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에 매각했던 웅진북센을 1년 만에 다시 사들인다. 웅진씽크빅은 웅진북센 지분 72.92%를 약 539억원 현금취득하기로 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웅진씽크빅 측은 “지난해 5월 매수인 측과 체결한 주식매매계약에 따라 거래종결일로부터 1년이 되는 날부터 3년이 되는 날까지 언제든지 처분주식(웅진이 매각한 웅진북센 발행주식 등) 전부에 대해 콜옵션 행사가 가능하다”면서 “이를 행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안정적인 물류서비스 확보를 통한 동반 성장 및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했다.

유현욱 (fourleaf@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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