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에 팔린 웅진북센 1년 만에 다시 웅진씽크빅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웅진씽크빅이 사모펀드운용사(PEF)인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에 매각했던 웅진북센을 1년 만에 다시 사들인다.
웅진씽크빅은 웅진북센 지분 72.92%를 약 539억원 현금취득하기로 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웅진씽크빅 측은 "지난해 5월 매수인 측과 체결한 주식매매계약에 따라 거래종결일로부터 1년이 되는 날부터 3년이 되는 날까지 언제든지 처분주식(웅진이 매각한 웅진북센 발행주식 등) 전부에 대해 콜옵션 행사가 가능하다"면서 "이를 행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웅진씽크빅이 사모펀드운용사(PEF)인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에 매각했던 웅진북센을 1년 만에 다시 사들인다. 웅진씽크빅은 웅진북센 지분 72.92%를 약 539억원 현금취득하기로 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웅진씽크빅 측은 “지난해 5월 매수인 측과 체결한 주식매매계약에 따라 거래종결일로부터 1년이 되는 날부터 3년이 되는 날까지 언제든지 처분주식(웅진이 매각한 웅진북센 발행주식 등) 전부에 대해 콜옵션 행사가 가능하다”면서 “이를 행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안정적인 물류서비스 확보를 통한 동반 성장 및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했다.
유현욱 (fourleaf@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의도·용산으론 안돼”…GTX-D, 대선타고 강남가나
- ‘괌’ 여행 예약했는데…AZ접종자 자가격리 제외에 여행사 '불똥'
- '머니게임' 육지담, 악플 피해 호소 "제발 그만 해주세요"
- 친구 배우자 외도 목격, 말해줘야 하나? 변호사 “하지 마라”
- 또 고속도로 낙하물 사고…"조카 목숨 앗아간 낙하사고 운전자 엄벌을"
- 故손정민 집회서 '후원' 받던 유튜버…'그알PD' 등장에 한 말
- ‘300kg 철판’ 깔려 숨진 대학생 父 “빈소 찾은 文대통령 믿는다”
- 경찰, 노래방 살인사건 범인 허민우 정보 공개(상보)
- 진흙탕 빠지는 빌게이츠 이혼.."여직원에 치근대고 불륜의혹에 사퇴"
- 오세훈 “한강 치맥 금지?…최소 1년 간 캠페인 후 시행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