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월드컵골프장 개보수 작업 속도..건축설계 응모작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주 월드컵골프장 개보수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전주시는 17일 '월드컵골프장 클럽하우스 개보수사업 건축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두리건축사사무소의 '자연속에 풍경이 되다'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전주시는 클럽하우스(1359㎡)와 관리동(267.08㎡)을 리모델링하고, 주차장과 진·출입로 등을 함께 정비하는 등 개보수사업에 착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 월드컵골프장 개보수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전주시는 17일 ‘월드컵골프장 클럽하우스 개보수사업 건축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두리건축사사무소의 ‘자연속에 풍경이 되다’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연속에 풍경이 되다’는 심사위원들로부터 “동선 분리 및 골프장의 전반적인 진출입의 계획이 우수하고 골프장 계획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안전’에 관한 충분한 고려가 됐다. 또 외부 부대시설까지 잘 고려된 계획안이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당선작을 토대로 다음 달 설계용역에 착수한 뒤 올 연말 클럽하우스 개보수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완공목표는 2022년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체육활동과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준공된 전주월드컵골프장은 시설 노후화로 인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야기해왔다. 이에 전주시는 클럽하우스(1359㎡)와 관리동(267.08㎡)을 리모델링하고, 주차장과 진·출입로 등을 함께 정비하는 등 개보수사업에 착수했다. 총 사업비는 30억원이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김진 "김호중 죄에 걸맞은 벌을 주되 노래는 살려 달라" 탄원서
- 상의 훌렁 도쿄도지사 후보, "韓 보도 창피" 반응에도 뻔뻔…"왜 퍼뜨려"
- 정유라 "엄마, 사람 얼굴 못 알아봐 치매 의심…살려달라" 병원비 후원 호소
- 처형 살해 암매장 후 "아내가 시켰다" 농구 천재의 거짓말
- 미나,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침대 위에서 꽃 뿌리고…사랑 가득 부부 [N샷]
- 현아, 망사 스타킹 신고 파격 자세…♥용준형이 반한 섹시미 [N샷]
- 한소희, 긴 헤어스타일 싹둑…강렬 스모키 메이크업 '시크' [N샷]
- 이유영, 비연예인과 결혼·2세 임신 "5월 혼인신고…출산 앞둬" [공식]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집사람 뭐해?" 질문에 얼음…'울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