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사랑의열매 착한가게, 기장군 '만물부부 상점' 872호 가입 등

[부산=뉴시스] 부산 사랑의열매, 착한가게 기장군 ‘만물부부 상점’ 872호로 가입.(사진=부산사랑의열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시 기장군 만물부부 상점(대표 박용주)이 17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의 착한가게 부산 872호로 가입했다.

이번 872호로 가입한 ‘만물부부 상점’은 기장군 차성로에 위치하며 각종 생활용품·골동품을 판매하고 있다.

착한가게는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출액의 일부(하루 1000원, 월 3만원 이상)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들을 말한다. 착한가게를 통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면 착한가게 현판 제공 및 기부금에 대한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가입문의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담당자(051-790-1430)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뉴시스]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사진=부산문화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특별연주회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21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특별연주회 ‘2021 솔로이스트들의 축제’를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매년 봄에 열리는 이 공연은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단원은 물론이고, 부산의 젊은 연주자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말 그대로 ‘축제의 장’이다.

고등학생을 비롯하여 대학생, 대학원생, 그리고 대학을 졸업한 청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청년 연주자들이 한 곳에 모이는 ‘2021 솔로이스트들의 축제’는 이명근이 지휘하는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청년연주자들의 협연 무대로, 청년 연주자들에게는 향후 부산 예술계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로 자리매김할 중요한 무대이다.

올해는 총 9명의 청년 연주자들이 모차르트를 비롯하여 슈포어, 드보르작, 쇼팽 등 우리에게 익숙한 작곡가들의 협주곡을 비롯하여 에릭 이웨이즌 같은 현대 작곡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한다. 협연에 참가하는 악기도 바이올린과 첼로는 물론이고, 오보에, 플루트, 클라리넷, 베이스트롬본, 그리고 피아노까지 다양한 악기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공연은 거리두기로 진행되고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607-6000)에서 예매 가능하고, 티켓은 2000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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