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재고 부족' 현대차 아반떼·베뉴 생산라인 멈춘다

구미현 2021. 5. 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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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아반떼, 베뉴를 만드는 울산3공장이 반도체 수급 문제로 오는 18일과 20일 휴업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산3공장이 생산 가동을 중단하는 이유는 에어백 컨트롤 관련 반도체 재고 부족 때문이다.

현대차는 이에 앞서 6∼7일 계기판 관련 반도체 부족으로 울산4공장 포터 생산라인을 멈춰세웠다.

지난달에도 아이오닉 5와 코나 생산라인이 구동 모터와 반도체 수급 문제로 휴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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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0일 휴업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생산라인. (사진=현대차 노조 제공)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현대자동차는 아반떼, 베뉴를 만드는 울산3공장이 반도체 수급 문제로 오는 18일과 20일 휴업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산3공장이 생산 가동을 중단하는 이유는 에어백 컨트롤 관련 반도체 재고 부족 때문이다.

투싼, 넥쏘 생산라인도 같은 문제로 17~18일 휴업한다. 앞서 6일과 7일에는 포터 생산라인이 휴업한 바 있다.

현대차는 이에 앞서 6∼7일 계기판 관련 반도체 부족으로 울산4공장 포터 생산라인을 멈춰세웠다.

지난달에도 아이오닉 5와 코나 생산라인이 구동 모터와 반도체 수급 문제로 휴업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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