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

하종민 2021. 5. 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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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지원 부분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외에도 구는 희망 드림단, 복지 통장, 이웃 살피미, 도시가스 검침원 등 민관 협력 조직을 적극 활용해 1년 365일 위기가구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서·경제적 위기 가구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더욱 빈틈없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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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말기 1인 가구 지원
[서울=뉴시스] 서울 강서구의 위기가구 대상자 상담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2021.05.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지원 부분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폐암 말기 1인 가구에 정서적 안정과 희망 드림' 사업을 사례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구는 희망 드림단, 복지 통장, 이웃 살피미, 도시가스 검침원 등 민관 협력 조직을 적극 활용해 1년 365일 위기가구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구는 이번 수상에 그치지 않고 선제·예방적 복지 사각지대 발굴 조사와 스마트시스템 도입,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서·경제적 위기 가구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더욱 빈틈없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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