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찌뿌둥한 아침..상쾌한 하루를 열 수 있는 '10분 스트레칭법'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매주 월요일 아침은 주말을 푹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피곤하다.
찌뿌둥한 몸을 이끌고 하루를 시작하면 종일 피로가 쌓여 이튿날도 그다음 날도 계속 피곤하게 되고 다시 주말에 밀린 피로를 풀 수밖에 없다.
장다현 운동전문가는 아침 스트레칭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밤새 자는 동안 움직이지 않아 굳은 근육들을 기상 후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이완하고 풀어주면 부상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어 좋은 컨디션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아침은 주말을 푹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피곤하다. 찌뿌둥한 몸을 이끌고 하루를 시작하면 종일 피로가 쌓여 이튿날도 그다음 날도 계속 피곤하게 되고 다시 주말에 밀린 피로를 풀 수밖에 없다. 어떻게 해야 상쾌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까?
장다현 운동전문가는 하이닥과 함께 아침에 하면 좋은 스트레칭에 대해 소개했다. 장다현 운동전문가는 아침 스트레칭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밤새 자는 동안 움직이지 않아 굳은 근육들을 기상 후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이완하고 풀어주면 부상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어 좋은 컨디션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 뒤쪽 허벅지 스트레칭
“양쪽 각각 20초씩 1세트 진행”
① 바로 누운 자세에서 양다리를 접는다.
② 한쪽 다리를 천장 쪽으로 뻗고 발등은 자기 몸 쪽으로 민다.
2. 측면 허벅지 스트레칭
“양쪽 각각 20초씩 1세트 진행”
① 허벅지 뒤 스트레칭과 같은 자세를 유지한다.
② 한쪽 다리를 사선으로 뻗고 발끝을 천장 쪽으로 민다.
3. 안쪽 허벅지 스트레칭
“20초 1세트 진행”
① 양다리를 천장 쪽으로 뻗는다.
② 발끝은 몸 쪽으로, 발뒤꿈치는 천장 쪽으로 밀며 양다리를 벌릴 수 있는 범위까지 벌린다.
4. 가슴 스트레칭
“양쪽 각각 20초씩 1세트 진행”
①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양팔은 앞으로 펴고 다리는 90도로 접는다.
② 위쪽에 위치한 팔을 반대쪽으로 넘기며 시선도 함께 이동한다. 이때 팔의 위치는 약간 사선으로 뻗고 골반이 과도하게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5. 앞쪽 허벅지 스트레칭
“양쪽 각각 20초씩 1세트 진행”
① 이마에 손을 대고 엎드린 자세에서 한쪽 발을 엉덩이 쪽으로 접어 발등을 잡는다.
② 허벅지 앞쪽이 늘어나는 느낌을 느낀다. 이때 허리가 과도하게 꺾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6. 아기자세
“20초 1세트 진행”
① 무릎을 바닥에 댄 상태로 상체를 앞쪽으로 길게 늘인다.
② 등이 전체적으로 이완되는 것을 느낀다.
7. 앞쪽 허벅지와 가슴 스트레칭
“양쪽 각각 20초씩 1세트 진행”
① 오른쪽 기준으로 오른쪽 다리를 앞으로 뻗어 90도로 만든다.
② 다음 양손으로 바닥을 짚은 뒤 왼손으로 반대쪽 발등을 잡는다. 이때 가슴은 측면으로 활짝 연다.
8. 피존자세
“양쪽 각각 20초씩 1세트 진행”
① 한쪽 다리를 앞으로 가져와 90도로 만든다.
② 반대쪽 다리를 뒤로 뻗은 뒤 허리를 꼿꼿하게 세운다. 이때 접힌 다리와 엉덩이를 바닥 쪽으로 지그시 누른다.
9. 뒤쪽 엉덩이 스트레칭
“양쪽 각각 20초씩 1세트 진행”
① 다리를 교차로 꼬아 앉아 양손으로 발목을 잡고 상체를 꼿꼿이 편다.
② 상체를 바닥 쪽으로 숙이며 엉덩이 뒤쪽이 이완되는 것을 느낀다.
10. 목 스트레칭
“양쪽 각각 20초씩 1세트 진행”
① 양반다리를 한 상태에서 허리 뒤로 손깍지를 껴 어깨를 최대한 내린 뒤 그 상태를 유지한다.
② 오른쪽으로 고개를 숙여 왼쪽 목 측면이 이완되는 것을 느낀다.
③ 왼쪽으로 고개를 숙여 오른쪽 목 측면이 이완되는 것을 느낀다.
④ 돌아온 뒤 목을 양쪽으로 크게 세 바퀴씩 천천히 돌린다.
도움말 = 장다현 운동전문가
황래환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hidoceditor@mcircle.biz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 ㈜엠서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하이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암 환자보다 우울증 더 잘 생기는 ‘이 병’은? | 뉴스/칼럼 | 건강이야기 | 하이닥
- [코어 운동 사총사①] '데드버그'의 기초 동작부터 소도구 활용법까지 | 뉴스/칼럼 | 건강이야기 |
- 주말을 행복하게 보내는 5가지 방법 | 뉴스/칼럼 | 건강이야기 | 하이닥
- 고집 불통, "너는 왜 막무가내일까?" | 뉴스/칼럼 | 건강이야기 | 하이닥
- '경계선 성격 장애', 꼭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니다 | 뉴스/칼럼 | 건강이야기 | 하이닥
- 영양제와 독은 한 끗 차이…영양제 많이 먹고 있다는 신호는?
- 증가하는 유산율… 자연 유산은 왜 일어날까?
- 탈모방지 샴푸, 정말 효과 있나요?
- 디퓨저, 알레르기 물질·필수 표시 미흡…건강에는 괜찮을까?
- 바둑판, 타일이 물결치듯 굽어보인다?...눈 속 '이곳'에 문제생겼단 신호 [눈+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