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뛴 로런 잭슨, 美 농구 명예의 전당

이용건 2021. 5. 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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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농구(WKBL)에서 뛰었던 로런 잭슨(40·사진)이 미국 네이스미스 메모리얼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네이스미스 메모리얼 농구 명예의 전당은 17일 2021년 헌액 대상자 16명을 발표했다.

잭슨은 2007년 WKBL 삼성생명에서 뛰며 평균 30.2점, 리바운드 13.1개로 맹활약한 선수다. 그해 득점 1위와 블록슛 1위에 올랐고 외국인 선수상과 시즌 베스트5에 선정됐다.

[이용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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