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8일째 맹폭..양측 사망 200명 넘어
심다은 2021. 5. 17. 17:14
이스라엘이 현지시간 월요일(17일) 새벽부터 전투기를 대거 동원해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8일째 이어갔습니다.
AP통신은 가자지구 팔레스타인인 최소 42명이 숨져 하루 최다 사망자를 낸 일요일 공습 때보다 폭격이 더 오래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무장정파 하마스 사령관 9명의 자택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사망자 규모는 팔레스타인인 197명, 이스라엘인 10명으로 집계됐는데, 월요일 새벽 공습에 따른 구체적인 희생자 수가 나오지 않아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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