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민군관 '홍수 예방' 협의체 출범

김정호 기자 2021. 5. 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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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북한강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한 강원지역 민군관 협의체가 17일 출범했다.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한 민군관 협의체가 구성된 건 전국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화천댐에서 강원도, 화천군, 2군단, 7사단, 안보지원부대, 국가정보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가 민군관 협의체를 출범했다.

이들 기관은 집중호우나 태풍 발생 시 지휘체계를 일원화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도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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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홍수 피해 예방 민군관 협의체 출범.(강원도 제공) 2021.5.17/뉴스1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여름철 북한강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한 강원지역 민군관 협의체가 17일 출범했다.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한 민군관 협의체가 구성된 건 전국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화천댐에서 강원도, 화천군, 2군단, 7사단, 안보지원부대, 국가정보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가 민군관 협의체를 출범했다.

이들 기관은 집중호우나 태풍 발생 시 지휘체계를 일원화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도 유지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지난해 10월 15일 실무대책협의회를 가졌고, 같은해 12월 8일에는 업무협약(MOU)을 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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