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 노인복지관, 역사문화의 날 행사 등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 노인복지관(관장 김용예)과 증평문화유산보존회(회장 김정관)는 17일 노인복지관에서 2회 역사문화의 날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문화유산을 알아보고 역사문화 탐구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증평 역사와 문화재 지식을 퀴즈로 꾸민 ‘역사골든벨’, 충북의 구곡과 구곡시를 연구한 이상주 전 중원대 교수 초청 특강이 이어졌다.

◇증평군, 과수화상병 전수조사

충북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21일까지 지역 내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전수조사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과수화상병 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예방 약제를 전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했다.

농가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지난 2월 동계 예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5회에 걸쳐 전수조사를 한다.

과수원 내 작업 때 방역수칙에 따른 소독 절차 등도 안내한다.

◇증평군새마을회, 에너지절약·생태환경 조성사업 완료

충북 증평군새마을회(회장 박병천)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에너지 절약과 생태환경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새마을회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으로 올해 3개 마을에 2000만원을 들여 LED 조명 교체와 마을 진입로 꽃길 조성, 나무심기를 추진했다.

증평읍 사곡1리와 남차2리에 홀몸노인과 노후주택 거주 100가구를 선정해 LED등으로 교체했다.

도안면 노암2리 마을 진입로에 팬지꽃길 조성과 소나무 심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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