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앞으로 국회 납득 없는 정책은 밀고 가기 어려워"

배주환 jhbae@mbc.co.kr 2021. 5. 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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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신임 국무총리는 "앞으로 문재인 정권 남은 1년 동안 의회에서 어떤 형태로든 납득이 되지 않은 그런 정책은 저희들이 밀고 가기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국회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만나 "정책이 먹혀들려면 결국은 국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에서 수긍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현실을 잘 깨닫고 해보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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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는 "앞으로 문재인 정권 남은 1년 동안 의회에서 어떤 형태로든 납득이 되지 않은 그런 정책은 저희들이 밀고 가기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국회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만나 "정책이 먹혀들려면 결국은 국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에서 수긍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현실을 잘 깨닫고 해보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저나 장관들이 모두 다 진지하게 우리의 문제를, 현실을 정확하게 와서 보고드리고, 도움도 요청하고, 호소도 드리는 식으로 국정운영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배주환 기자 (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181952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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