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식]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본격 운영 등

신정훈 2021. 5. 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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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17일부터 '코로나 예방접종 콜센터'를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이 만 74세 이하 어르신 및 일반인으로 확대됨에 따라 신속한 백신접종 전화 예약 및 안내를 위해 별도의 콜센터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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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용인시청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용인시가 17일부터 ‘코로나 예방접종 콜센터’를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이 만 74세 이하 어르신 및 일반인으로 확대됨에 따라 신속한 백신접종 전화 예약 및 안내를 위해 별도의 콜센터를 구축했다.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는 콜센터(031-324-9700)에서는 예약부터 이상반응 관리팀 연계까지 코로나19 백신과 관련된 모든 민원을 전화 한 통으로 처리할 수 있다.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총 10명의 상담자가 ▲백신접종 시기 및 대상 안내 ▲접종센터 및 위탁의료기관 안내 ▲접종 사전예약 및 예약 방법 안내 ▲이상반응 대응 요령 안내 ▲중증 이상반응 시 보건소 이상반응 관리팀 연계 등을 진행한다.

◇용인시, 원예·축산 농가에 친환경 BM활성수 공급

경기 용인시는 지역 내 원예·축산 농가에 ‘친환경 BM활성수’를 무료로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토양미생물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토양환경을 개선하고, 사료에 첨가해 축사 내 악취와 파리 등 해충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다.

BM활성수는 자연 암석에서 추출한 칼슘·마그네슘·철·게르마늄 등을 동식물이 영양분으로 흡수하기 쉽게 만든 킬레이트형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현재 시는 농업기술센터 내에 BM활성수 생산시설을 갖추고, 1일 4t 규모로 생산하고 있다.

BM활성수가 필요한 원예·축산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미생물실에 등록 후 업무시간 내에 용기를 가져오면 담아갈 수 있다.

또한 축사 내 악취를 줄이고, 작물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친환경 미생물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공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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