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4명 확진..김해 외국인 모임 관련 4명 추가(종합)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1. 5. 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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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17일 오후 5시 기준으로 5개 시에서 1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김해 6명·진주 3명·사천 2명·양산 2명·창원 1명으로, 해외입국자 1명을 제외한 모두 지역감염이다.

김해 6명 가운데 30대 여성 등 외국인 4명이 '외국인 모임' 관련 확진자다.

사천 60대 여성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고, 70대 여성은 감염경로 불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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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6명·진주 3명·사천 2명·양산 2명·창원 1명
김해 외국인 모임 관련 43명으로 늘어..누적 검사자 2420명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박종민 기자
경남은 17일 오후 5시 기준으로 5개 시에서 1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김해 6명·진주 3명·사천 2명·양산 2명·창원 1명으로, 해외입국자 1명을 제외한 모두 지역감염이다.

김해 6명 가운데 30대 여성 등 외국인 4명이 '외국인 모임'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관련 감염자는 43명으로 늘었다. 지금까지 해당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해 2420명을 검사했고, 아직 250여 명은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나머지 30대 남성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20대 남성은 해외입국자다.

진주 50대 여성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20대 외국인 남성은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그리고 70대 남성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사천 60대 여성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고, 70대 여성은 감염경로 불분명이다. 양산 40대 남녀 2명은 도내 확진자 또는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창원 60대 여성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5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517명(지역 499명·해외 18명)이다.

확진 일 기준으로, 1일 61명, 2일 44명, 3일 36명, 4일 27명, 5일 17명, 6일 32명, 7일 37명, 8일 30명, 9일 16명, 10일 10명, 11일 16명, 12일 32명, 13일 32명, 14일 40명, 15일 45명, 16일 30명, 17일 오후 현재 12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4427명(입원 322명·퇴원 4089명·사망 1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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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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