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의정실무 교육 실시

정재훈 2021. 5. 1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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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가 의원들의 역량 강화에 앞장선다.

이번 교육은 매년 6월과 12월에 열리는 정례회에 대비해 의정실무 및 의원 역량강화 차원에서 마련했으며 제331회 정례회에서는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운용의 결과를 확인하고 집행의 책임을 묻는 결산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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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양주시의회가 의원들의 역량 강화에 앞장선다.

경기 양주시의회는 17일 제331회 정례회를 대비해 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1년 의정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양주시의회 제공)
이번 교육은 매년 6월과 12월에 열리는 정례회에 대비해 의정실무 및 의원 역량강화 차원에서 마련했으며 제331회 정례회에서는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운용의 결과를 확인하고 집행의 책임을 묻는 결산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교육은 △행정사무감사 및 결산심사 기법 △감사원의 지방자치단체 감사 주요결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사항의 이해와 준비 △장애 인식 개선 등 내용으로 구성했다.

행정사무감사 및 결산심사 기법, 감사원의 지방자치단체 감사 주요 결과는 김인철 박사가 맡았고 내년 본격 시행되는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대한 지방의회의 준비 사항에 대해 최민수 교수가 설명했다.

특히 시의원들은 장애인을 포함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자는데 뜻을 모으고 ‘장애 인식 개선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

정덕영 의장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 노인과 장애인 인구를 배려하는 무장애 환경 조성이 우리 사회의 주요 과제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실무 교육 일정에 행정사무감사 및 결산심사 기법 등 기존의 의원 전문성 교육에 더해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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