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디지털·그린 뉴딜기업 지원

[대구=뉴시스] 대구 동구에 있는 신용보증기금 본사. (사진=뉴시스 DB) 2021.01.11.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신용보증기금(신보)은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과 17일 산단공 본점에서 '디지털･그린 뉴딜기업 육성 및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의 금융지원 인프라와 산단공의 제조지원 인프라를 결합, 산업단지 내 디지털·그린 뉴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제조기반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산단공이 추천한 디지털·그린 뉴딜기업과 제조기반 스타트업에 성장 단계별 맞춤형 보증을 지원하고, 보증비율과 보증료를 우대한다.

또 신보는 산단공이 기획 중인 제조기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의 주요 파트너로 참여해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를 공유하고, 민간투자유치 연계와 경영·기술컨설팅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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