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정책추진단 간담회 등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17일 고교학점제 정책추진단 상반기 정기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학생이 진로·적성에 맞춰 수업을 듣고 졸업하는 고교학점제는 오는 2025년 전면 도입될 예정이다.

김성근 도교육청 부교육감(고교학점제 정책추진단 단장)과 본청 직원, 교육장 등 41명은 간담회에서 기관별 고교학점제 관련 사업의 추진 현황 등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숙의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8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시·군 교육지원청과 토론회를 연다.

올해 교육지원청으로 위임된 고교 사무에 대한 의견 수렴과 업무 조정이 이뤄지고 11월께 하반기 간담회 겸 최종 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건설협회 충북도회, 장학금 1000만원 기탁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윤현우)는 17일 충북도교육청을 찾아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충북도회는 인재 양성과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학금은 도내 고교생 10명에 각각 100만 원씩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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